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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키우기 및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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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의 착생식물로, 흙 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공기 중 수분과 먼지 속 미립자를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하는 독특한 방식 때문에 ‘에어 플랜트’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틸란드시아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틸란드시아를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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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틸란드시아 알아보기
  2. 틸란드시아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3. 틸란드시아 키우는 방법

틸란드시아 탐구

틸란드시아 탐구
틸란드시아 탐구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의 기생식물로, 나무둥치에서 자라며 밝은 그늘에서 성장한다. 뿌리는 퇴화되어 작고 잎도 매우 작다. 하지만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속 미립자를 자양분으로 하여 자라는 특이한 식물이다. 흙 없이 살기 때문에 공중에 매달아 키울 수 있고 번식력이 강하여 애완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탁월한 공기정화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실내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가 높다.


틸란드시아 매력포인트

틸란드시아 매력포인트
틸란드시아 매력포인트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의 착생식물로, 흙 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잎에는 솜털 같은 트리콤이라는 기관이 있어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흡수한다.

또한 뿌리는 나무껍질이나 바위 등에 달라붙어 자란다. 뿌리와 잎 사이엔 두꺼운 줄기가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 물과 양분을 흡수한다.

일반적으로 꽃이 잘 피지 않지만 환경이 좋으면 보라색 또는 분홍색의 꽃을 피우기도 한다. 보통 30cm까지 자라며 번식력이 강해 키우기 쉬운 편이다.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틸란드시아 키우기

틸란드시아 키우기
틸란드시아 키우기

1. 물주기
물주는 시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분무기로 잎 전체에 뿌려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뿌리 쪽에 물이 고여 있으면 썩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털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물 주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2. 햇빛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좋지만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어디서든 쉽게 키울 수 있다. 다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병충해로부터 안전하다.
3. 온도
온도가 너무 낮으면 생장속도가 느려지고,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정온도는 15~30도 사이가 적당하다.
4. 번식
번식방법으로는 포기나누기와 꺾꽂이가 있는데,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아주 쉽다. 먼저 포기나누기는 화분 가장자리를 잡고 살짝 돌려주면서 분리하면 되고, 꺾꽂이는 줄기 끝을 소독한 칼로 잘라낸 후 모래나 마사토 위에 꽂아놓으면 된다.
5. 분갈이
분갈이를 할 때는 기존의 화분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화분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과습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또 새로운 용토와 함께 굵은 자갈 또는 하이드로볼을 섞어 넣어주면 배수층을 만들 수 있고, 장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6. 비료
비료는 봄 가을에 액비를 주면 되는데, 액체비료 대신 고체형 비료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단, 질소 성분이 과다 함유된 비료는 피해야 한다.
7. 기타
꽃이 피면 꽃대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꽃대를 자를 때는 가위보다는 손으로 비틀어 따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휴면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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