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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기 쉬운 블루버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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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는 꽃 모양이 마치 새와 닮아 이름 붙여진 식물로, 잎 가장자리에는 흰색 테두리가 둘러져 있고 전체적으로 푸른빛을 띤다. 또한 햇빛을 잘 받으면 잎사귀 끝이 붉게 물들기도 한다.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실내에서 키우면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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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블루버드 알아보기
  2. 블루버드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3. 블루버드 키우는 방법

블루버드 탐구

블루버드 탐구
블루버드 탐구

최근 들어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처럼 집에서 키우는 식물을 의미한다. 실제로 최근에는 대형마트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화분을 판매하고 있고, 길거리에서는 꽃이나 나무를 파는 노점상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어떤 식물을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인 Boulevard라는 식물의 매력포인트 5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블루버드 매력포인트

블루버드 매력포인트
블루버드 매력포인트



1. 기르기 쉽다
Boulevard는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다. 그만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한 식물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면 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다만 직사광선 아래 놓으면 잎이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만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2. 관리하기 편하다
Boulevard는 병충해에도 강하다. 따라서 특별한 관리 없이도 쉽게 기를 수 있다. 게다가 생명력까지 강해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 만약 집안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추천하고픈 식물이다.

3.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Boulevard는 세련된 모양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거실이나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 두면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카페 같은 상업공간에 배치해도 좋다.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4.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요즘에는 집들이 선물로 화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흔한 관엽식물보다는 독특한 생김새의 Boulevard를 선물하면 어떨까?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5. 가격이 저렴하다
Boulevard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만원~1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비싼 품종도 있지만 대부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블루버드 키우기

블루버드 키우기
블루버드 키우기

블루버드는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키우기도 쉽고,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물 중 하나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에 오늘은 블루버드를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팁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물주기
물주는 시기는 겉흙이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좋다. 만약 흙이 젖어있다면 화분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주면 된다. 다만 과습에는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마르는 경우는 햇빛 부족이나 수분 과다일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땐 반그늘 상태로 옮겨주고, 물 주기를 조절하면 된다.

2. 온도 및 습도
블루버드는 추위에 약한 편이다. 겨울엔 15°C 이상 유지시켜줘야 하며, 여름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습도는 40~70% 사이면 적당하다.

3. 분갈이
분갈이는 1년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 뿌리가 꽉 차 있는 경우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병충해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분갈이용토와 마사토를 6:4 비율로 섞은 후 새 화분에 옮겨주면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기존 화분보다 큰 사이즈의 화분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영양분 흡수량이 많아져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4. 비료
비료는 봄부터 가을까지 월 1회 정도 완효성 고체비료를 준다. 단, 겨울철에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액체비료는 희석비율을 정확히 지켜 사용한다. 너무 농도가 진하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기 때문이다.

5. 번식
번식은 꺾꽂이 또는 포기나누기로 이뤄진다. 줄기를 잘라낸 후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말린 뒤 모래에 꽂으면 쉽게 뿌리를 내린다. 반면 포기나누기는 모체로부터 분리하여 심는 방식인데, 4~5월경 묵은 포기는 뽑아내고 새로운 포기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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