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벤자민은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관엽식물로,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벤자민 고무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 모양이 다르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가지가 많고 마디가 높다. 줄기에는 기근이 잘 발달되어 있어 늘어지는 형태로 자란다. 햇빛을 좋아하는 편이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면 된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너무 그늘진 곳에서는 웃자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목차
- 인삼벤자민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 인삼벤자민 키우면 좋은 좋은점
- 인삼벤자민 키우는 방법
인삼벤자민 꽃말 및 탐구
인삼벤자민 나무는 뽕나무과의 상록교목입니다. 학명은 Ficus microcarpa이며, 영명은 Indian fig tree 또는 American fig tree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와 호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높이는 약 30m까지 자라며, 잎은 길이가 4~8cm 정도이고 광택이 있는 짙은 녹색입니다. 꽃은 흰색으로 지름이 1cm 내외이며 향기가 매우 좋습니다.
열매는 붉은 색으로 익습니다. 벤자민 고무나무 중에서 인삼벤자민은 가지가 가늘고 길게 뻗으며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기르기에 적합합니다.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고,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하도록 합니다. 겨울에는 10°C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인삼벤자민 매력포인트
인삼벤자민은 잎이 크고 광택이 나며, 벤자민 종류 중에서도 가장 키우기 쉬운 식물로 손꼽힌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실내 공기 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도 뛰어나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지닌 인삼벤자민이지만, 이를 키우는 방법이나 관리법 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번 기회에 인삼벤자민 키우기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래 소개하는 다섯 가지 사항만 숙지한다면 누구나 쉽게 인삼벤자민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인삼벤자민 키우기
인삼벤자민 키우는 방법
1. 물주기: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겨울에는 따뜻한 날 오전 중에, 여름에는 해가 진 후에 주는 것이 좋다. 잎에 자주 분무해주면 좋다.
2. 햇빛보기: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실내 밝은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너무 어두운 곳에서는 줄기가 웃자랄 수 있다.
3. 온도: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엔 10도 이상 유지해야 한다.
4. 분갈이: 벤자민은 뿌리가 예민해서 분갈이할 때 주의해야 한다. 잔뿌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고, 분갈이는 매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영양제: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 정도 액체비료를 주면 된다. 단, 꽃이 피는 시기에는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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