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난사는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의 기생식물로, 뿌리가 없는 대신 잎에서 공중 수분이나 영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희귀종이다. 크기는 약 1cm 정도로 매우 작지만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 또한 공기 중의 먼지와 유기물을 양분으로 삼아 살아가기 때문에 키우기에도 용이하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분무기로 뿌려주면 되고,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 상태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목차
- 이오난사 자세하게 알아보기
- 이오난사 키우면 좋은 좋은점
- 이오난사 키우는 방법
이오난사 탐구
이오난사는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의 착생식물로, 원산지는 멕시코 등 열대 아메리카 지역이다. 보통 나무 위에서 자라며 밝은 그늘을 좋아한다. 잎은 어긋나고 비늘같이 작으며 노란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붉은색이고 통처럼 생기며 지름 1cm 정도로서 꽃잎이 4장인 것도 있다. 열매는 공모양이며 녹색바탕에 붉은 색이 돌며 가시가 있고 딱딱하다.
이오난사 매력포인트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 관련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공기정화식물'도 인기다. 특히 틸란드시아 속 식물인 '이오난사'는 흙 없이 살 수 있는 희귀 공중식물로 관리가 쉽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오난사를 키우면 어떤 점이 좋을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1. 먼지 먹는 식물
이오난사는 뿌리가 아닌 잎으로 물과 양분을 흡수한다.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된다. 또한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밤에는 산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실내 공기 정화에도 탁월하다.
2. 전자파 차단
이오난사는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TV 옆이나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좋다.
3. 천연 가습기
잎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해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따라서 침실이나 거실에 두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
4. 음이온 생성
이오난사의 또 다른 이름은 '에어 플랜트'다. 에어 플랜트란 말 그대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식물이라는 뜻인데, 실제로 다량의 음이온을 내뿜는다. 덕분에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5. 키우기 쉽다
이오난사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단,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온도는 15~30°C 사이가 적당하며 겨울철에는 10°C 이상 유지해야 한다.
이오난사 키우기
이오난사는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의 착생식물로, 잎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공기정화 식물이다. 이 때문에 실내공기 정화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법을 숙지해야 한다.
우선 물주기부터 살펴보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분무기로 가볍게 뿌려주는 것이 좋다. 이때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할 때는 수시로 분무해주면 된다.
다음으로는 온도다. 적정온도는 20~25도이며 최저 13도 이상 유지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 몇 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흙 표면이 완전히 마른 후 물을 줘야 한다. 또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야 한다.
특히 공중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분무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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