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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코에 키우기 및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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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육식물 중 하나인 가랑코에라는 식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가랑코에는 돌나물과의 칼랑코에 속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섬이다. 높이는 30~50cm 정도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붉은색 또는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로 핀다. 번식은 꺾꽂이로 하며 관리하기 쉽고 수명도 길어 원예식물로 인기가 많다. 꽃말은 ‘인기’, ‘평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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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랑코에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2. 가랑코에 키우면 좋은 좋은점
  3. 가랑코에 키우는 방법

가랑코에 꽃말 및 탐구

가랑코에 꽃말 및 탐구
가랑코에 꽃말 및 탐구

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꽃 중 하나인 가랑코에는 칼란디바, 카랑코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는 속명에서 비롯된 것인데 ‘카랑코에’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칼랑코에’라고 불리는 다육식물로부터 유래됐다. 즉 같은 종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유통되는 품종명이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

우선 잎이 크고 두꺼운 편이라면 ‘칼란디바’라 부르고, 잎이 작고 얇다면 ‘카랑코에’라고 부른다. 또 겹꽃잎 형태라면 ‘칼란디바’, 홑꽃잎 형태라면 ‘카랑코에’다. 마지막으로 꽃잎 끝이 톱니바퀴처럼 생겼다면 ‘칼란디바’, 둥글둥글하다면 ‘카랑코에’다.


가랑코에 매력포인트

가랑코에 매력포인트
가랑코에 매력포인트

1. 꽃 색깔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2.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요.
3. 실내에서 키우기 좋아요.
4.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요.
5.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어요.


가랑코에 키우기

가랑코에 키우기
가랑코에 키우기

봄꽃들이 하나 둘씩 지고 있는 요즘, 꽃 시장에는 봄꽃보다 화려한 색깔의 여름꽃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랑코에’는 한 달 내내 꽃을 피우며 가격도 저렴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예쁜 꽃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고, 그렇다고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누렇게 변해버린다. 또한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웃자라 볼품없어지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랑코에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지금부터 가랑코에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직사광선 피하기

가랑코에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강한 햇볕을 받으면 잎이 타버릴 수 있다. 따라서 실내에서 키우거나 베란다 안쪽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만약 야외에서 키우고 싶다면 그늘막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2. 적당한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가랑코에는 추위에 약한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더위에도 약하다. 여름철 30°C 이상의 고온에서는 쉽게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정온도는 15~20°C 정도이며 습도는 40~70%정도다.

3. 흙 상태 확인하기

가랑코에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과습일 경우 뿌리가 썩어버리기 쉽다. 화분 속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물주기를 잠시 멈춰야 한다.

4. 비료 주기

가랑코에는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1년에 두 번 정도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단, 액체비료보다는 고체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분갈이를 할 때 배양토에 마사토를 섞어주면 배수가 원활해져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5. 번식시키기

가랑코에는 꺾꽂이로도 번식시킬 수 있다. 줄기를 잘라낸 후 일주일 정도 그늘에서 말린 뒤 모래흙에 꽂아두면 된다. 이때 자른 부위에 수분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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