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꽃은 6~7월에 개화하는 꽃으로, 흰색 또는 연홍색의 꽃이 핀다. 향기가 매우 좋으며 열매는 9월경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치자는 예로부터 약용 및 염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민간에서는 불면증 치료에도 이용되었다. 최근에는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목차
- 치자꽃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 치자꽃 키우면 좋은 좋은점
- 치자꽃 키우는 방법
치자꽃 꽃말 및 탐구
치자꽃, 이름부터 향기롭다. 꽃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코를 갖다 대지 않아도 근처에서 향내가 진동한다. 6~7월에 피는 이 꽃은 흰색 꽃잎 다섯 장이 마치 나비처럼 나풀거린다. 모양새는 소박하지만 은은한 아름다움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래서일까? 예로부터 신부의 부케로 사랑받아왔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열매다. 가을이면 황홍색으로 익는 열매는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데, 이것을 ‘치자’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염색 재료로도 쓰였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불면증이나 황달 치료제로 사용된다. 치자는 이렇듯 버릴 게 하나 없는 귀한 식물이다. 꽃말은 한없는 즐거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치자꽃 매력포인트
치자꽃, 이름도 참 예쁘다. 순백의 꽃잎에서 나는 은은한 향기 또한 일품이다. 치자는 예로부터 약재로 널리 쓰였다. 동의보감에는 '치자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다'고 기록돼 있다. 또 열독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혈리와 황달을 낫게 한다고 적혀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치자지만 꽃에도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제로 치자꽃은 불면증이나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두고 심신안정제라 부른다. 특히 밤에 잠을 못 이루는 사람에게 좋다. 더불어 해열작용 및 이뇨작용까지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데도 그만이다.
치자꽃 키우기
치자꽃 향기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치자꽃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화분에 흙을 넣고 물을 흠뻑 주세요.
2. 그리고 나서, 비료를 조금 넣어주세요.
3. 씨앗을 심고나서 싹이 나올때까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세요.
4. 싹이 나오면 그때부터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됩니다.
5. 꽃이 피면 예쁜 유리병에 꽂아주면 끝! 참 쉽죠?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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