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조는 새 이름이 아니고 꽃이름입니다. 영어로는 bird of paradise flower라고 합니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이꽃은 키가 1m정도 자라며, 잎은 파초잎처럼 크고 시원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줄기는 곧게 뻗어서 자라고요. 줄기에는 온통 깃털로 덮여 있습니다. 마치 공작새와 같이 말이죠. 사진속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 보면 훨씬 아름답습니다.
목차
- 극락조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 극락조 키우면 좋은 좋은점
- 극락조 키우는 방법
극락조 꽃말 및 탐구
극락조는 새 이름이 아니다. 영어로는 bird of paradise flower, 즉 새를 닮아 생긴 뜻이다. 그래서 꽃말도 영원불멸이다. 이 꽃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 모양이 마치 부채처럼 생겼다. 줄기는 곧게 서며 키가 1m 정도 자란다. 줄기 끝에는 10~20cm 길이의 커다란 꽃이 핀다. 꽃잎은 보통 6장이지만 간혹 8장인 경우도 있다.
색깔은 흰색 또는 연분홍색이며 가운데 부분은 노랗다. 열매는 삭과로 맺힌다. 인도네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인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극락조 매력포인트
최근 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극락조'는 꽃말이 '영구불변'인 만큼, 한번 심어두면 평생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공기 정화 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등 유해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음이온 방출량이 높아 실내 습도 조절 및 전자파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극락조! 그렇다면 어떻게 키워야 할까? 우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보다는 간접광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면 된다. 단, 잎에는 자주 분무하는 것이 좋다.
극락조 키우기
1. 물주기 :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줍니다. 보통 1주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됩니다. 여름에는 매일 줘야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조금 덜 줘도 괜찮습니다. 단,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고인 물 때문에 뿌리가 썩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2. 햇빛 :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이나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다만 너무 어두운 곳에 두면 성장이 더디고 색깔도 예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둬야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3. 온도 : 적정온도는 15~25도 사이입니다. 겨울철에도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합니다. 추운 날씨에 밖에 놔두면 얼어죽을 수도 있습니다.
4. 비료 : 봄가을에 알갱이비료를 올려주면 좋습니다. 액비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분갈이 : 분갈이는 매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영양분이 부족하면 새로운 싹이 올라오지 않을 수 있으니 가끔 영양제를 꽂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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