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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뜻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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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Bourgeoisie)는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프랑스어에서 나왔으며 프랑스 대혁명 시기인 18세기 후반부터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어는 세분화된 조직인 '일반적인 사람들'과 이들의 최상위 계층인 '귀족'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프랑스 대혁명을 비롯하여 19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산업화로 인해 서서히 부르주아 계층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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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란?

부르주아
부르주아

부르주아는 프랑스어로 ‘유산자’라는 뜻이에요. 유산자는 재산과 자본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들이 사회·경제 체제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나 영향력 등을 고려해서 귀족 계급과 대비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돈 많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죠.


그럼 부르주아가 정확히 어떤사람인가요?

사실 부르주아는 경제 용어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의내리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자본주의 시대인 지금 현재로서는 자신의 직업 없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죠. 즉,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부유층이랑 다른건가요?

네 부유층은 원래 상류층이었지만 최근들어 중산층 개념이 생기면서 생긴 단어랍니다. 그리고 부자랑 같은말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혀 달라요! 부잣집 아들딸이면 다 부자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NO! 물론 자산이 많으면 부자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자라고 하지 않아요. 진정한 부자는 자기관리 및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이랍니다.

한국에서의 부루주아는 어떤 느낌인가요?

우리나라에서도 부자 혹은 재력가 라는 표현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쓰이고 있답니다. 예를 들면 ‘그 친구는 강남사는 부루주아야’ 라고 하면 딱 맞는 표현이겠죠?


요즘 사회에선 부루주아란 어떻게 인식되고 있나요?

최근엔 SNS 상에서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일부 기업체에서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국사회 내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가진 자에게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러한 현상이 반영되어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게 된 것 같다고 분석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부루주아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부루주아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왠지 모르게 명품 브랜드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모든 부는 정당하게 얻어진 것이어야 하겠죠? 앞으로의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더욱 나아져서 모두가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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