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삼치의 효능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생선입니다.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고 살이 더 부드러워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니 겨울철 영양 보충 음식으로 제격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삼치에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능과 삼치 맛있게 먹는 방법
삼치는 10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인데요.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자주 보이는 생선입니다. 하지만 고등어처럼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은 아닌데요. 왜냐하면 가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맛이 좋기 때문이죠. 보통 구이로 많이 먹는데 살이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생선입니다. 또한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가운데 하나입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기도 합니.
효능
영양학적으로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DHA 성분이 많아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또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도 좋고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러한 효능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다른 생선보다 지방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소금구이 또는 조림으로 먹는 건데요. 간단하게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손질된 삼치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예열되면 삼치를 올려 구워주면 됩니다. 이때 굵은소금을 살짝 뿌려 간을 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여기서 팁 한 가지 더 드리자면 레몬즙을 살짝 뿌려 먹으면 비린내 없이 상큼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리하기 귀찮다면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치 칼로리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가운데 하나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기도 하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DHA 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에 좋다. 또 비타민 A·B·D 와 칼슘, 인, 철 등 무기질 함유량이 높아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다만 지질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과잉 섭취 시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참고로 삼치 칼로리는 100g당 178kcal 정도다.
구입 요령
다만 비린내가 심한 편이라 조리법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찜으로 먹는 편이 낫다. 만약 구이용으로 먹고 싶다면 소금간을 하지 않는 대신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비린내 제거는 물론이고 풍미까지 더할 수 있다. 참고로 구입 요령으로는 눈이 맑고 투명하며 아가미가 선홍색을 띠는 것이 좋다. 또 몸통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 있으며 배 쪽이 처지지 않아야 신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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