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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효능 관련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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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조개류 중 하나인 홍합!! 홍합의 제철은 10월~12월이며 맛도 영양도 풍부하다. 시원한 국물 요리나 파스타 재료로도 활용되는 홍합은 추운 겨울날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과 함께 먹기 딱 좋은 음식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홍합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또한 홍합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겨울 제철 음식 홍합

겨울 제철 음식 홍합
겨울 제철 음식 홍합

 

홍합의 제철은 10월~12월 사이이며 비타민A, B2,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간 기능 개선에도 좋다. 그러나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은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먼저 홍합은 바다에서 사는 어패류로써 담치라고도 불린다. 보통 수심 10m 이내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하는데 바위에 붙어산다. 크기는 약 5cm 정도며 껍데기는 두껍고 표면이 거칠거칠하다. 그리고 다른 조개류와는 달리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살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홍합
홍합

1.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 :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 좋다. 더불어 비타민 A, B, C 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평상 시 피로가 잘 회복되지 않는 다거나 하는 분들은 겨울 제철인 홍합을 통해 피로회복하시길 바란다. 비타민A와 비타민B, 비타민C는 항상화 작용에 뛰어나다. 몸 체내에 생기는 젖산 즉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참고 바란다.

 

2. 빈혈 예방 :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 개선에 도움이 된다.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치 이하로 떨어지면 어지럼증 및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실신하기도 하는데 이때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철분이다. 철은 적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부족하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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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다공증 예방 :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다. 칼슘하면 뼈건강이다. 칼슘이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듯하다. 따라서 뼈 건강에 관심이 있던 분들은 홍합을 통해 보충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4. 노화 방지 :

셀레늄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 A·B·C 와 철분, 요오드, 셀레늄 등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5. 이외 효능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세포 발달에 도움이 된다. 셀레늄과 요오드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칼로리와 영양성분

칼로리와 영양성분
칼로리와 영양성분

홍합의 제철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이때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제일 맛있다고 한다. 주로 탕이나 찜으로 먹는데 국물요리로는 단연 으뜸이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끝내준다. 또 하나 좋은 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마트에서 1kg에 4천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자칫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선한 걸로 잘 골라야 한다.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보관법은 소금물에 헹궈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참고로 열량은 100g당 69kcal로 낮은 편이고 단백질 함량은 18.5g으로 높은 편이다. 비타민 A·B·C 및 칼슘, 인, 철분 등 각종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고 하니 건강식품으로 손색없다.


섭취 시 주의해야 될 점

 

다만 여름철에는 독소가 생기기 쉬우므로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 또 산란기인 5~9월 사이에는 내장에 독성 물질이 축적되므로 반드시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그리고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껍질째 조리하면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 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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