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는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식품이다.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인데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여 건조시킨 것이다. 주로 경상북도 포항 구룡포 지역에서 생산되는데 해풍 덕분에 비린내가 적고 살이 쫀득하다는 특징이 있다. 영양학적으로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불포화지방산 및 오메가3가 풍부해 고혈압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숙취해소, 노화방지, 뼈 건강 증진, 눈 건강 개선, 피부 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다만 통풍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여러가지 효능 정리
요즘 같은 겨울철이면 떠오르는 음식이 하나 있다. 바로 과메기인데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이맘때쯤 먹는다면 딱 좋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과메기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하필 꽁치나 청어 대신 말린 청어나 꽁치를 먹게 되었을까? 그리고 영양학적으로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고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평소 궁금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과메기의 모든 것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효능 정리
1.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 :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합니다. 과음 후 다음날 아침 해장국으로 좋습니다. 2. 골다공증 예방 : 칼슘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3. 빈혈예방 : 철분함량이 많아 빈혈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4. 노화방지 : 비타민A, C, E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5. 혈관질환 개선 : 칼륨성분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 에방에 좋습니다. 6. 다이어트 :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7. 두뇌발달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8. 항암효과 : 셀레늄이라는 미네랄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켜줍니다. 9. 정력강화 : 뮤신 이라는 성분이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정자생성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10. 치매예방 : DH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기억력 감퇴를 막아줍니다.
과메기 칼로리 영양성분
과메기는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음식이다.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여 건조시킨 것인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보통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이지만 냉동 상태로 보관하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 다만 신선도 유지를 위해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좋다.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과메기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100g당 178kcal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참고로 밥 한 공기 열량이 300kcal이니 비교적 낮은 편임을 알 수 있다. 그럼 단백질 함량은 어떨까? 무려 소고기 등심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없다. 이외에도 비타민E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단, 과잉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과메기 고르는 방법
겨울철 별미하면 떠오르는 음식 과메기!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매력을 가진 음식이다. 그렇다면 맛있는 과메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색이 너무 어둡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겉표면이 살짝 꾸덕꾸덕해야 제대로 말려진 과메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비린 냄새가 심하지 않고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채 통으로 말린 통 과메기보다는 먹기 좋게 손질된 과메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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