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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뜻 효과 시작 근황 모두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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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샤워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아주 핫한 사회 운동인데 왜 갑자기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을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또 다른 나라에서도 진행되고 있을까? 그렇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참여해야 하는 걸까? 마지막으로 이러한 활동들은 어디에 어떻게 쓰이게 될까?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해보자!


아이스버킷 챌린지 무엇인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무엇인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무엇인가?

루게릭병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며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도 동참하면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 힘든 상황을 보내고 계실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근력 약화와 근위축을 초래하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이다. 발병 초기에는 팔과 다리 근육이 약해지고 가늘어지며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다가 점점 심해지면 호흡근 마비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현재로서는 완치법이 없다. 다만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하루하루 죽음과도 같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는 줄기세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올지도 모른다. 부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역사

루게릭병 환자 돕기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뒤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인데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과 스포츠 스타 그리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물론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칫하면 기부 문화 자체가 변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네티즌들은 재미 삼아 참여했다가 인증 사진 올리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본래 목적을 잊기도 한다. 심지어 물벼락 맞기 싫어서 거부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만약 내가 당사자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만큼은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선 사회 전반에 걸쳐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어찌 됐든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테니 말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하는 방법

루게릭병 환자 돕기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올린 뒤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만약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현재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그리고 정치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동참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분에 모금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칫 홍보 수단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물론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만큼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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