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치즈! 하지만 의외로 치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저 피자 위에 올려져 있는 하얀색 덩어리라고만 생각할 뿐..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궁금하지 않은가?
치즈에 대해 알아보자.
우유나 양젖 따위를 응고시킨 식품 또는 이것을 원료로 하여 만든 식품. 종류로는 경질치즈, 연질치즈, 반경질치즈, 가공치즈 등이 있다. 발효식품이지만 미생물 작용 없이도 장기간 보존할 수 있으며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치즈는 칼로리가 높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치즈는 100g 당 400칼로리 정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방해 되니 이에 유의 하여 적정량만 섭취하길 바란다.
치즈 만드는 방법
먼저 우유를 응고시켜 커드를 만든다. 그리고 뜨거운 물속에서 유청을 분리하면 모차렐라 치즈가 된다. 다음 단계는 리코타 치즈인데 마찬가지로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마지막으로 코티지 치즈는 저온 살균 처리된 우유에 스타터라는 효소를 넣어 발효시킨 뒤 굳힌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치즈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우선 모짜렐라 치즈는 샐러드 토핑용으로 많이 쓰인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파스타 소스와도 잘 어울린다. 리코타는 주로 디저트류에 활용되는데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푸딩 등 달콤한 간식거리에 넣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끝으로 코티지 치즈는 샌드위치나 카나페 등 담백한 빵요리에 곁들이면 좋다.
치즈 효능
1. 뼈 건강 개선 칼슘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 및 노인분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2. 빈혈 예방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산을 촉진시켜준다.
3. 숙취해소 메티오닌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어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4. 항암효과 항산화 물질인 카제인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5. 변비예방 유산균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치즈 보관방법 및 유통기한
피자 위에 듬뿍 얹어진 고소한 치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다. 특유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나 역시 즐겨 먹는 편인데 주로 식빵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볶음밥 또는 파스타 토핑으로 사용한다. 다만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하면 금방 상한다는 단점이 있다.
보관방법
따라서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먹어야 하는데 만약 양이 많아서 남는다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밀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서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유통기한
참고로 일반 가정용 냉장고 기준으로 냉장보관 시 최대 1개월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으며 냉동실은 6개월까지도 가능하다. 단, 개봉했을 경우엔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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