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 효능, 보관 법, 요리 법 등 전부 알아보자

호박은 종류가 다양하다.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등 모양새뿐만 아니라 쓰임새도 제각각이다. 이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늙은호박이다. 특유의 구수한 단맛이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하니 일석이조다. 본문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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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 알아보기

늙은호박 알아보기

호박죽, 호박떡, 호박범벅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늙은호박. 특유의 노란 빛깔과 부드러운 과육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식재료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영양 성분만큼은 여느 채소 못지않게 풍부하다. 한편 늙은호박은 껍질째 먹는 게 좋다. 그래야 각종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보관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구입 후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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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 효능 탐구

늙은호박 효능 탐구

1. 부기 제거 및 다이어트 :

호박즙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따라서 부종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준다. 아울러 비타민A 성분이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

2. 눈 건강 개선 :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 및 야맹증 예방에 뛰어나다. 더불어 루테인 성분이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백내장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3. 면역력 강화 :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 증진에 기여한다.

4. 혈관질환 예방 :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5. 항암효과 :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유방암·폐암 등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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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 보관법

늙은호박 보관법

다만 구입 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상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선 늙은 호박은 껍질째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그래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냉장 보관한다면 씨와 속을 긁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냉동보관 해두면 된다. 이때 랩으로 감싸면 나중에 꺼내 쓰기 편하다. 참고로 단호박과는 달리 단맛이 강하지 않으므로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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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 요리

늙은호박 요리

가을 제철 식재료하면 떠오르는 채소가 하나 있다. 바로 늙은 호박이다. 특유의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주로 죽이나 떡,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단호박 수프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그리고 냄비에 물을 붓고 푹 삶아준다.

이때 소금 1/2큰술 정도 넣어주면 간이 잘 밴다. 삶은 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 다음 우유 200ml를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생크림 150ml를 추가하여 골고루 섞어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도 좋다. 이렇게 만들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살아있는 영양만점 간식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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