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고니아는 베고니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브라질이며, 높이는 60~100cm 정도다. 잎은 어긋나고 좌우가 같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수꽃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암꽃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구과이고 지름 15mm 정도며 종자에 날개가 있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널리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한다.
목차
- 목베고니아 알아보기
- 목베고니아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 목베고니아 키우는 방법
목베고니아 탐구
목베고니아는 베고니아과의 한 속이며, 아메리카 대륙 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잎은 어긋나고 좌우가 같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이고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며, 1개의 암술과 수술이 있다.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연중 개화하며 색깔은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오렌지색 등 다양하다. 햇빛을 좋아하므로 밝은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물은 화분의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목베고니아 매력포인트
목베고니아는 잎 모양이 좌우대칭이고, 꽃 색깔도 다양하며,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한 편이라 초보자들이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베고니아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인 '목베고니아'라는 식물의 매력 포인트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크고 화려한 꽃
꽃잎이 화려하고 커서 관상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특히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꽃잎 색이 선명해지고 무늬가 생겨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온도와 습도 관리만 잘해주면 일 년 내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2. 공기정화식물
실내공기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서 새집증후군 완화 효과가 있고,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이 우수하여 거실이나 베란다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또한 담배연기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생명력이 강함
물주기 등 기본적인 관리만 잘하면 거의 죽지 않고 잘 자랍니다. 과습하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고,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됩니다. 추위에는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4. 번식이 쉬움
꺾꽂이로 쉽게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줄기를 잘라 그늘에서 며칠 말린 후 상토에 꽂으면 되는데, 이때 자른 단면에 살균제를 발라주면 무름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꺾꽂이 한 후 1~2개월 지나면 뿌리가 나오고, 이후로는 성장 속도가 빨라집니다.
5. 사계절 감상 가능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실외에서 키우고,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놓으면 계속해서 꽃을 피웁니다. 단, 한여름 직사광선에서는 잎이 타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목베고니아 키우기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관리법 :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기른다. 물은 화분의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겨울에는 실내 월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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