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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칼란디바 키우기 및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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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란디바는 다육식물로, 꽃 모양이 마치 장미꽃처럼 생겼다. 잎 끝마다 작은 꽃들이 조롱조롱 달려 있는 모습이 앙증맞다. 색깔은 흰색, 분홍색, 주황색 등 다양하다. 햇빛을 좋아하고 물 빠짐이 좋은 흙에서 잘 자란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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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칼란디바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2. 칼란디바 키우면 좋은 좋은점
  3. 칼란디바 키우는 방법

칼란디바 꽃말 및 탐구

칼란디바 꽃말 및 탐구
칼란디바 꽃말 및 탐구

칼란디바는 돌나물과 다육식물로, 학명은 Kalanchoe blossfeldiana다. 영명은 Carlandiva 또는 Flamingo flower라고 한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꽃 모양이 마치 나비와 비슷하다고 해서 ‘나비꽃’이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30~50cm 정도이고, 잎은 대생하며 타원형이거나 달걀모양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길이는 4~6cm정도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연녹색 빛을 띤 흰색 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붉은색, 노란색, 분홍색, 주황색 등 다양하게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핀다. 햇빛을 좋아하므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하며, 물은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주면 된다. 번식은 꺾꽂이로도 가능한데, 6~9월경 줄기를 잘라 삽목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꽃말은 설렘이다.


칼란디바 매력포인트

칼란디바 매력포인트
칼란디바 매력포인트

칼란디바는 카랑코에의 개량종으로, 꽃 모양이 겹꽃인 게 특징이다. 보통 홑겹인 카랑코에와 달리 꽃잎이 여러 장 겹쳐 있어 훨씬 풍성하고 화려하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봄이면 칼란디바를 찾는다. 하지만 칼란디바는 키우기 쉬운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관리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고, 햇빛을 잘 받지 못하면 잎이 누렇게 변한다. 또한 가지치기를 잘못하면 줄기가 꺾여버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칼란디바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지금부터 칼란디바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칼란디바 키우기

칼란디바 키우기
칼란디바 키우기

1. 화분 고르기

화분은 플라스틱보다 토분이나 도자기 재질이 좋다. 특히 토분은 통기성이 좋아 흙 속 수분 증발이 빨라 과습 예방에 효과적이다. 만약 분갈이를 할 때에는 배수층을 충분히 만들어줘야 한다. 마사토 등을 이용해 화분 맨 아래에 자갈돌을 깔고 난 뒤 배양토를 채워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기존 화분보다 큰 사이즈의 화분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새로운 영양분을 흡수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물주기

물주는 주기는 계절마다 다르다. 여름에는 겉흙이 마르면 바로 주고, 겨울에는 안쪽까지 말랐을 때 흠뻑 주는 게 좋다. 다만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가 15°C 이상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줘도 괜찮다. 단, 추운 날씨 탓에 환기가 어려운 만큼 평소보다 조금 덜 줘야 한다.

3. 영양제 주기

식물에게 영양제를 줄 때는 종류별로 구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액체형 영양제는 월 1회, 고체형 영양제는 분기당 1회씩 준다. 또 액비 대신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숴 뿌려줘도 좋다. 달걀 껍데기에 있는 칼슘 성분이 비료 역할을 해준다. 물론 시중에서 판매하는 화학비료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가지치기

칼란디바는 통풍이 중요하므로 수시로 창문을 열어 바람을 쐬어줘야 한다. 그리고 웃자란 가지는 과감하게 잘라내야 한다. 이를 통해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고, 새순이 돋아나며 수형이 예쁘게 잡힌다. 이외에도 시든 잎이나 꽃대는 그때그때 제거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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