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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칼로리,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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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호떡에대해 살펴보자
2. 호떡 탐구
4. 호떡 영양정보
5. 호떡 섭취방법
6. 호떡 보관 방법
7.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호떡에대해 살펴보자.

한국에서는 길거리 음식하면 붕어빵, 어묵, 떡볶이 등등 정말 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간식거리로는 단연 호떡만한게 없다. 겨울철 길을 걷다보면 코를 자극하는 달달한 냄새.. 바로 호떡 굽는 냄새다. 어릴 때 집 근처 재래시장 입구 쪽 포장마차에서 팔던 호떡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기름에 거의 튀기다시피 구운 바삭하고 고소한 호떡 안에 들어있던 설탕물 덕에 입 안이 데일 뻔했던 아찔한 추억까지도 말이다.

호떡에대해 살펴보자.
호떡에대해 살펴보자.

요즘엔 그때처럼 밖에서 사먹는 일보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물론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진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흉내내며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먹는다. 내가 만드는 방법 외에도 인터넷 검색만 하면 수많은 레시피들이 나온다. 그만큼 사람들이 좋아하고 찾는다는 얘기겠지?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도대체 호떡이라는 게 뭘까? 왜 이름이 호떡일까? 그리고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궁금증 해결을 위해 일단 호떡의 유래부터 알아보자.

먼저 ‘호떡’ 이라는 단어 자체는 오랑캐 호(胡)자에 떡 병(餠) 자를 써서 만들어진 한자어다. 여기서 말하는 오랑캐란 옛날 중국 북방민족을 일컫는 말인데 당시 먹을 것이 귀했던 북방민족 사이에서는 밀가루 반죽 안에 꿀을 넣어 먹는 식문화가 유행했다고 한다. 이것이 점차 남쪽지방으로 전파되면서 오늘날 한국식 호떡이 탄생된 것이다.


호떡 탐구

호떡 탐구
호떡 탐구

1. 영양학적으로 우수

우선 밀가루 반죽 사이에 흑설탕과 견과류를 넣어 만들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2.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

비타민 B1, B2, 철분, 칼륨,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도 좋다.

3. 당뇨 예

또 찹쌀가루 덕분에 포만감이 크고 소화가 잘된다. 마지막으로 꿀 대신 조청을 넣으면 혈당 수치 상승을 억제시켜 당뇨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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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영양 정보

호떡 영양 정보
호떡 영양 정보

겨울철 길거리 간식하면 붕어빵과 호떡을 빼놓을 수 없다. 둘 다 맛있기는 마찬가지지만 개인적으로는 호떡을 더 좋아한다. 일단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덜 느끼하고 담백한데다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있어 고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열량이 높다는 게 흠인데 1개 기준 약 200kcal 정도 된다고 한다.

참고로 밥 한 공기 칼로리는 300kcal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 대신 건강 관리 차원에서 먹는다면 설탕보다는 꿀이 들어간 걸로 고르는 게 낫다. 꿀호떡은 일반 호떡에 비해 당 함량이 낮고 비타민B1 함유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 반죽 시 밀가루 외에 찹쌀가루를 넣으면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호떡 맛있게 먹는 방법, 레시피

호떡 맛있게 먹는 방법
호떡 맛있게 먹는 방법

 

겨울철 길거리 간식하면 뭐니뭐니해도 호떡만한 게 없다. 달콤하고 쫀득한 반죽 사이에 달콤한 설탕 소가 가득 들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그럼 지금부터 맛있는 호떡 만들기 비법을 공개하겠다. 우선 밀가루 200g에 찹쌀가루 50g, 소금 1/2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큰술, 이스트 4g, 따뜻한 물 180ml를 넣고 잘 섞어준다. 이때 물의 온도는 40°C 정도가 적당하다.

다음으로 랩을 씌워 실온에서 30분 정도 발효시켜준다. 기다리는 동안 견과류 믹스 또는 흑설탕 80g, 황설탕 60g, 계피가루 1 작은술, 땅콩 분태 약간을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 뒤 반죽을 적당량 떼어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준 후 가운데 홈을 파서 설탕 소를 넣어준다. 그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취향에 따라 꿀이나 잼을 추가해도 좋다.


호떡 보관 방법

호떡 보관 방법
호떡 보관 방법

겨울 간식하면 떠오르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바로 호떡이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사 먹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개당 천 원꼴이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다. 반죽이야 마트에서 파는 믹스 가루 사다가 만들면 되니까 어려울 게 없었다.

다만 굽는 과정이 조금 까다로웠다. 자칫 한눈팔면 금세 타버리기 일쑤여서 신경을 바짝 써야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몇 번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서 지금은 제법 잘 굽는다. 아무튼 이렇게 구운 호떡은 식으면 딱딱해져서 맛이 떨어진다. 따라서 남은 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그러면 갓 구웠을 때처럼 말랑말랑 쫄깃쫄깃해진다.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겨울 간식하면 떠오르는 메뉴가 몇 가지 있다. 붕어빵, 어묵, 호빵 그리고 호떡 등등. 이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단연 호떡이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입에 착착 감긴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 게 흠이지만 가끔 사 먹는 거니 크게 개의치 않는다.

며칠 전 집 근처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호떡믹스를 발견했다. 호기심에 하나 집어 왔는데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정말 꿀맛이었다. 반죽하기도 쉽고 간편해서 마음에 쏙 들었다. 다음엔 녹차맛 믹스랑 인절미 가루도 사서 다양하게 즐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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