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오미자 좋아하시나요?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특유의 상큼한 맛 덕분에 음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오미자도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 작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또한 몸에 좋은 성분 및 효능이 많아 약재로도 쓰이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오미자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란?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는 열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맛, 단맛, 쓴맛, 짠맛 그리고 매운맛 총 5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주로 차나 청으로 담가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문경 지역에서 특산물로 재배되고 있는데 특유의 향과 맛 덕분에 대중화된 음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오미자의 효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오미자 효능
1. 피로회복 오미자는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로 회복에 좋다.
2. 노화방지 리그난 성분이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3. 당뇨개선 혈당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4. 기관지건강 기침 가래 천식등 호흡기 질환 완화에 좋고 폐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5. 숙취해소 음주 후 갈증해소에 좋으며 술독을 풀어주어 숙취해소에 좋다.
오미자 먹는 방법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이렇게 다섯 가지인데 각각 오장육부에 작용하여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특유의 시큼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이럴 땐 꿀이나 설탕을 넣어 먹으면 된다. 또 말린 오미자를 찬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우려낸 후 마시면 되는데 이때 뜨거운 물에 끓이면 떫은맛이 강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보관 기간이 짧으므로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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