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등..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노루궁뎅이버섯이다. 이름부터가 독특한데다 생김새도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효능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 즐겨 먹는다. 노루궁뎅이버섯의 효능에 대해 본문을 참고하도록 하자.
노루궁뎅이버섯
버섯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노루궁뎅이버섯은 생김새가 독특해서 눈길을 끈다. 이름 그대로 엉덩이 모양을 닮았는데 하얀 털이 복슬복슬 나있는 듯한 형상이다. 언뜻 보면 양송이버섯 같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새송이버섯과도 닮았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 정도인데 갓 표면 색깔은 연한 갈색이고 뒷면은 하얀색이다.
우선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암세포 증식 억제 및 재발 방지에 좋다고 한다. 또 치매 예방에도 좋다. 뇌신경 세포 성장인자의 합성을 촉진시켜주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면역력 강화, 당뇨 개선, 위장질환 개선, 피부 미용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장점이 많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재배하기도 까다로워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노루궁뎅이버섯 효능 탐구
1. 치매 예방: 및 기억력 향상 뇌신경 세포 성장인자의 합성 촉진 작용을 통해 신경세포 재생 활성화시켜준다. 따라서 인지능력 개선되고 기억력 향상된다.
2. 당뇨개선: 혈당치를 낮추는 성분인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3. 위장질환: 개선 위벽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을 강화시켜주고 염증을 완화시켜주어 위장 질환 치료에 탁월하다.
4. 면역력 증진: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유해 세균 증식 억제시키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 보호해준다.
5. 항암효과: 암세포 증식억제 시켜주는 올레아놀릭산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
일반 버섯과는 달리 조직이 연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서 보관 기간이 짧은 편이다. 따라서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좋다.
만약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담가 식힌 뒤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1년까지도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강하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조리법으로는 국이나 찌개에 넣거나 볶음 또는 무침으로 해먹는 게 일반적이다.
이때 참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특유의 향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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