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 있다. 바로 치아씨드다. 고대 마야인들의 주식이기도 했던 치아씨드는 중남미 지역에서 자라는 민트 계통 식물의 씨앗인데 물에 넣으면 마치 개구리 알처럼 부풀어 올라 독특한 모양새를 자랑한다. 덕분에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치아씨드의 가장 큰 매력은 풍부한 영양소에 있다. 이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치아씨드 알아보기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치아씨드는 고대 마야인들의 주식이자 영양 공급원이었다. 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가 원산지인 민트 계통 식물인데 물에 넣으면 자기 무게의 10배 이상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용으로 인기가 높다.
또 오메가3 지방산과 식이섬유, 단백질,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해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수분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불린 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먹을 경우 자칫 위경련 또는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치아씨드 효능 탐구
고대 마야인들의 주식이자 영양 공급원이기도 했던 이것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다. 덕분에 혈관 건강 및 심장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다이어트에 좋다. 물에 넣으면 부피가 최대 12배까지 팽창하는데 포만감을 높여줘 과식을 방지해준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좋고 혈당 조절 기능이 있어 당뇨 환자에게도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길 권한다.
치아씨드 보관법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치아씨드는 물에 넣으면 겔 형태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 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수분 흡수율이 높은 만큼 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금세 곰팡이가 피어 먹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 참고로 냉동 보관해도 무방하지만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치아씨드 먹는법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치아씨드는 물에 닿으면 젤리처럼 변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그냥 먹으면 목넘김이 불편하므로 반드시 불려서 먹어야 한다. 우선 그릇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약 30분 정도 불려준다. 그러면 씨앗 주변에 투명한 막이 생기는데 이것을 제거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물의 온도가 높으면 끈적끈적해져서 먹기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불린 씨드를 요거트나 샐러드 위에 뿌려 먹거나 밥 지을 때 넣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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