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 건강 & 음식

대추야자 효능 5가지 및 먹는 법, 보관 법 알아보기

반응형

중동 지역에서는 말린 대추야자를 즐겨 먹는다. 단맛이 강해 간식으로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손색없다. 게다가 비타민 B1,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대추야자의 가장 큰 매력은 달콤한 맛일 것이다.

설탕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진한 단맛이 난다. 심지어 꿀보다도 당도가 높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로리는 낮은 편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초콜릿, 캐러멜, 젤리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이어서 대추야자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반응형

대추야자 알아보기

대추야자 알아보기
대추야자 알아보기

중동 지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대추야자가 생산된다. 사막 기후 특성상 물이 부족하여 과일 재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조시킨 열매 형태로 섭취하는데 당도가 매우 높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해서 서민들의 주요 식량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고로 대추야자는 과육 상태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보통 설탕 시럽에 절이거나 견과류 또는 건포도 등을 섞어 빵이나 과자로도 만든다. 또 잼이나 젤리 그리고 아이스크림으로도 가공되기도 한다. 한편 말린 대추야자 씨 속에는 아몬드 크기 정도의 단단한 핵이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면 훌륭한 식재료가 된다. 각종 소스나 샐러드 드레싱용으로 사용되는데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대추야자 효능 5가지 탐구

대추야자 효능 5가지 탐구
대추야자 효능 5가지 탐구

그럼 지금부터 대추야자 효능 5가지를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면역력 강화 및 노화 방지

첫 번째로는 면역력 강화 및 노화 방지 기능이 있다. 비타민 A, B, C, E 그리고 마그네슘, 칼륨, 칼슘,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이로 인해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방어막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피부 노화를 예방해준다.

2. 심혈관 질환 예방

다음으로는 심혈관 질환 예방 능력이 탁월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는데 이중 칼륨 함량이 높다. 덕분에 혈관 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준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3. 변비 개선

세 번째로는 변비 개선 작용이 뛰어나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4. 불면증 완화

네 번째로는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심신 안정을 돕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5. 빈혈 예방

마지막으로 소개할 대추야자 효능은 빈혈 예방이다. 엽산 함유량이 높아서 적혈구 생성을 촉진시키고 헤모글로빈 수치를 높여준다. 그로 인해 어지럼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대추야자 보관법

대추야자 보관법
대추야자 보관법

중동 지역에서는 주로 말린 대추야자를 먹는다. 사막 기후 특성상 물이 귀하기 때문에 수분 보충을 위해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건강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당도가 높고 영양가도 풍부하여 에너지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다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하나 알아둘 점은 보관법이다. 상온에 두면 쉽게 상하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만약 장기간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이때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대추야자 먹는법

대추야자 먹는법
대추야자 먹는법

중동 지역에서는 주로 말린 대추야자를 먹는다. 사막 기후 특성상 물이 귀한데다 기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건조시킨 대추야자는 당도가 높고 영양가도 풍부하여 훌륭한 간식거리가 된다. 보통 나무에서 딴 열매를 햇볕에 잘 말려 보관하는데 이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크기가 작아진다.

그리고 표면에 주름이 생기면서 쭈글쭈글해지는데 이것이 특징이다. 물론 생대추야자도 먹을 수 있지만 단맛이 덜하고 과육이 단단해서 먹기 불편하다. 따라서 말려서 먹는 편이 낫다. 참고로 대추야자 씨는 독성이 있어 먹지 않는 게 좋다. 간혹 호기심에 먹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먹을 땐 꼭지를 떼고 먹어야 한다. 간혹 모르고 그냥 먹는 분들이 있는데 쓴맛이 나기 때문에 가급적 제거하는 게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