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과일하면 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난 이맘때쯤 나오는 금귤을 좋아한다. 작고 앙증맞은 모양새며 새콤달콤한 맛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하기까지 하다. 보통 크기가 작은 과일은 당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금귤은 예외다. 잘 익은 녀석일수록 단맛이 강하고 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또 씨가 없어 먹기에도 편하다. 이런 매력을 가지 금귤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본문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금귤 알아보기
겨울 과일하면 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으니 바로 금귤이다. 일반 귤보다는 작지만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한데다 새콤달콤한 맛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다.
게다가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것이다. 보통 1kg에 4천 원 정도 하는데 마트에서는 잘 팔지 않아서 재래시장에나 가야 살 수 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건 그만큼 맛있기 때문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처럼 크기와는 달리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또 씨가 없어서 먹기 편하고 과육이 단단해서 쉽게 무르지도 않는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과일이지만 딱 하나 단점이 있으니 그건 바로 보관 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좋은데 만약 그러지 못할 경우 냉장고에 넣어두면 조금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금귤 효능 탐구
금귤은 낑깡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귤인데 껍질째 먹는 과일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 및 치료에 좋다.
또 구연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울러 기미 주근깨 제거 및 미백 효과가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그리고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켜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금귤 보관법
다만 쉽게 무르고 상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좋다. 만약 양이 많아 오랫동안 두고 먹어야 한다면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그러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신맛을 줄여줘 보다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금귤 먹는법
겨울 과일하면 귤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콤달콤한 금귤을 좋아합니다.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간편하기도 하고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씨가 많아서 먹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럴 땐 칼로 반을 자른 다음 티스푼으로 파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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