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 효능 5가지와 석화찜 하는 방법 알아보기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재료다. 고대 로마 시대에도 즐겨 먹었다고 하며 나폴레옹 1세는 전쟁터에서도 챙겨 먹었을 정도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주로 생굴을 그대로 먹거나 레몬즙을 뿌려 먹는데 반해 동양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한다.
중국에서는 날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걸 선호하는데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 먹기도 하고 수프나 탕으로도 먹는다.
일본에서는 살짝 데친 후 초간장에 찍어 먹고 베트남에서는 마늘과 고추 등을 넣어 매콤하게 즐긴다.
프랑스에서는 버터소스를 얹어 오븐에 구워먹기도 한다. 이렇듯 나라마다 제각각이지만 공통점 하나는 모두 맛있다는 거다. 영양학적으로도 굴은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
이런 굴 석화에 대해 궁금하다면 본문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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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알아보기

석화 알아보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 철분, 아연, 구리 등 무기질 성분도 풍부하다. 게다가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등 성장발육에 도움 되는 영양소까지 함유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굴의 최대 장점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분을 지녔다는 데 있다.

글리코겐, 타우린, 아미노산, 핵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중에서도 으뜸은 단연 타우린이다.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주성분이기도 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조절해주며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또 뇌세포 형성 및 신경 안정에도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셀레늄, 요오드, 인, 마그네슘, 망간 등 각종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어 그야말로 완전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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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효능 탐구

석화 효능 탐구

1.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 굴속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고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미백효과 에도 좋다.

2. 빈혈 예방 : 굴에는 철분 함량이 풍부하여 빈혈예방 에 좋고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3. 정력 강화 : 굴에는 아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스테미너 증진에 매우 좋다.

4. 피로회복 : 굴에는 글리코겐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회복 에 좋다고 한다.

5. 성장발육 : 굴에는 칼슘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좋으며 뼈 건강에도 좋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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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보관법

석화 보관법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데 자칫 잘못하면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좋다. 만약 부득이하게 며칠 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우선 소금물에 담가 불순물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키친타월로 닦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살이 쪼그라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최대 1주일 정도는 거뜬하다. 단,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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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찜 먹는법

석화찜 먹는법

굴은 겨울 제철 음식이지만 여름에도 먹을 수 있다. 다만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데 이때 필요한 게 바로 석화찜이다. 찜통에 물을 붓고 채반을 올린 뒤 깨끗이 씻은 석화를 차곡차곡 쌓는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15분 정도 찌면 된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잘 익는다. 찌는 동안 입을 벌리지 않는 녀석들이 있는데 억지로 열지 말고 그대로 두면 알아서 벌어진다.

참고로 껍질째 쪄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서 촉촉하고 맛있다. 만약 찜기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삼발이를 넣은 다음 위에 석화를 올려줘도 된다.

단, 반드시 입이 벌어진 상태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래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찐 후 초장이나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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