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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빈 효능 5가지 및 보관법, 먹는법 모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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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파바빈’이라는 콩이 있다. 생김새는 완두콩과 비슷한데 크기는 좀 더 크고 색깔은 초록색 대신 갈색빛을 띤다. 주로 수프나 스튜용으로 사용되는데 특유의 향미가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나도 처음엔 낯설어서 먹기 꺼려졌는데 먹다 보니 은근 중독성이 있었다. 이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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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빈 알아보기

파바빈 알아보기

프랑스어로 '파바빈'이라는 콩이 있다. 생긴 모양새는 강낭콩과 비슷하지만 크기는 좀 더 작고 색깔은 보라색 또는 검은색에 가깝다. 주로 수프나 스튜 그리고 샐러드용으로 사용된다. 영양학적으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 함유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특유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나 역시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지만 먹다 보니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자.

생긴 건 완두콩이랑 비슷한데 크기는 좀 더 크다. 껍질째 삶아서 샐러드 등에 넣어 먹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파바빈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활용법에 있다. 우선 수프나 스튜용으로 제격이다. 푹 삶으면 고소한 맛이 우러나와 풍미를 더해준다.

또 살짝 볶아서 먹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 마지막으로 갈아서 소스나 드레싱으로 만들면 감칠맛이 풍부해진다. 이렇듯 쓰임새가 다양하니 앞으로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싶다.


파바빈 효능 탐구

파바빈 효능 탐구
파바빈 효능 탐구

파바빈은 콩류에 속하는 식물로서 인도에서는 카레 가루 형태로 즐겨 먹는다. 주성분은 단백질과 식이섬유인데 각각 40%, 30% 정도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 B1, E,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먼저 첫 번째 효능으로는 변비 예방 및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다량의 섬유질이 체내 유해 물질을 배출시켜준다. 덕분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피부 미용에 좋다.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커서 식사량 조절에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파바빈 보관법

파바빈 보관법
파바빈 보관법

주로 수프나 샐러드용으로 사용되는데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보통 껍질째 판매하는데 구입 후 곧바로 조리해야 신선하다고 한다. 만약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뚜껑을 덮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좋다. 냉동 보관 시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식혀서 지퍼백에 소분하여 냉동하면 된다. 참고로 해동시킬 때는 전자레인지보다는 실온에서 자연스럽게 해동시키는 게 좋다고 한다.

 


파바빈 먹는법

파바빈 알아보기
파바빈 먹는법

다행히 조리법이 간단해서 쉽게 먹을 수 있는데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다. 그리고 소금 반 스푼을 넣은 후 15분 정도 삶아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뚜껑을 덮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비린내가 날아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1분간 뜸을 들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면 끝이다. 이렇게 삶은 파바빈은 그냥 먹어도 되고 샐러드나 파스타 소스에 넣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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