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종류 가운데 하나인 얼그레이는 베르가모트 향을 첨가하여 독특한 풍미를 낸다. 주로 디저트류에 사용되는데 케이크나 쿠키 등 달콤한 간식과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의외로 한식과도 궁합이 좋다. 밥반찬으로 즐겨 먹는 장조림이나 멸치볶음에도 넣어주면 특유의 향긋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생선 비린내 제거에도 탁월하니 참고하자. 이어서 효능 및 보관법, 먹는법까지 전부 살펴보자.
얼그레이 알아보기
홍차 종류 중 하나인 얼그레이는 특유의 향 덕분에 마니아층이 두텁다. 주로 밀크티로 마시거나 케이크 등 디저트류에 활용된다. 하지만 의외로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먼저 스콘과의 궁합이 좋다. 담백한 스콘에 향긋한 얼그레이 티를 곁들이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일품이다. 또 달콤한 쿠키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은은한 단맛 사이로 느껴지는 쌉싸래한 차향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렇듯 얼그레이는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지녔다.
얼그레이 효능 탐구
1. 다이어트 및 체중 감량 :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칼로리 소모량을 늘려준다. 따라서 운동 전후에 마시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이뇨 작용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 부종 완화에도 좋다.
2. 피부 미용 :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및 미백 효과가 탁월하다. 또 타닌 성분이 피지 분비 조절 기능을 하여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3. 감기 예방 :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4. 불면증 개선 : 얼그레이 차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5. 치아 건강 : 얼그레이 차는 불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충치 예방에 좋고 구취 제거에도 뛰어나다.
얼그레이 보관법
홍차 종류 중 하나인 얼그레이는 특유의 향과 맛 덕분에 인기가 높다. 나도 즐겨 마시는 편인데 주로 밀크티로 마시거나 베이킹 시 사용한다. 보통 티백 형태로 판매되는데 개봉 후엔 반드시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그래야 고유의 향과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냉장보관한다면 최대 1개월 이내에 소진하는 게 좋다. 참고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
얼그레이 먹는법
홍차 종류 중 하나인 얼그레이는 특유의 향 덕분에 마니아층이 두텁다. 나도 그중 한 명인데 차뿐만 아니라 디저트에도 자주 활용한다. 우선 밀크티 만들기에 제격이다.
우유 200ml에 티백 1개를 넣고 약 4분간 우려낸 다음 설탕 또는 시럽을 넣으면 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시나몬 가루를 첨가해도 좋다.
또 스콘 반죽에 넣어 구우면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쿠키나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킹에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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