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찌와 체리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버찌와 체리는 모두 벚나무에서 자라는 과일입니다. 동양에서 생산되는 벚나무 열매를 버찌라고 합니다. 버찌는 체리보다 작고 시큼합니다. 좋은 버찌는 크기가 균일하고 상처가 없으며 질감이 단단합니다. 이런 버찌에 대해 다음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버찌 알아보기
버찌는 장미과(Rosaceae)에 속하는 쌍자엽 식물인 프루누스(Prunus)의 열매입니다. 유럽에 분포하는 벚나무의 열매를 버찌라고 한다면 한국에 분포하는 벚나무의 열매를 버찌라고 합니다. 버찌는 체리보다 약간 작고 신맛이 나며 말리거나 사탕, 아이스크림, 칵테일의 주원료로 사용한다. 또한 버찌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이 풍부한 대표적인 적색식품으로 몸에 다양한 유익한 효능이 있다. 그럼 버찌 및 버찌 청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찌 및 버찌청 효능 탐구
빈혈 예방
빈혈은 신체의 혈액이 조직 대사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버찌 청에 풍부한 철분은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당 조절
버찌 청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피토스테롤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킨다.
염증 개선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의 풍부한 함량은 몸에 쌓인 염증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특히 염증으로 인한 근육통이나 관절통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
버찌에는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 우수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세포 산화에 의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억제해 세포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안구 건조 개선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전반적인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TV 등 장시간 시청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혈관 질환 예방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은 혈관 혈전증을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혈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유해한 콜레스테롤 LDL의 방출을 도울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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