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손질 방법과 요리 및 영양정보

목차
1. 낙지에대해 살펴보자
2. 낙지 탐구
4. 낙지 영양정보
5. 낙지 섭취방법
6. 낙지 보관 방법
7.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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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에대해 살펴보자.

낙지에대해 살펴보자.

낙지는 연체동물문 문어강 문어목 문어과에 속하는 바다 생물이다. 한자어로는 석거(石距)라고 하는데 바위에 붙어사는 발이 8개 달린 동물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Octopus라고 하며 학명은 Octopus dofleini 이다. 주로 얕은 바다 속 돌 틈 사이에 서식하는데 갯벌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크기는 60cm 정도이며 수명은 1년 반에서 2년 정도 된다. 다리 길이는 몸통 길이의 두 배 정도 되는데 머리 부분에 눈 모양의 무늬가 있고 입은 둥글고 빨판이 있어 흡착하여 먹이를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봄이고 가을까지 성장한다. 보통 4-5월경 알을 낳는데 이때 암컷은 수컷으로부터 정자를 받아 수정시킨 후 약 30일간 품고 있다가 부화시킨다.

새끼는 어미의 보살핌 아래 자라다가 9개월쯤 되면 독립 생활을 시작한다. 주요 먹이는 작은 물고기나 새우 등인데 오징어류·조개류·게류 등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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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탐구

낙지 탐구

1.보양식

낙지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2.피로회복 및 원기회복

또 타우린 성분이 많아 피로회복 및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빈혈 예방

이외에도 DHA성분이 풍부하여 두뇌발달 및 치매예방에 좋고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노화방지

마지막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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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영양 정보

낙지 영양 정보

다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적당량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낙지 칼로리는 100g당 53kcal로 낮은 편이지만 조리법에 따라 차이가 크다. 보통 탕이나 볶음으로 먹는데 이때 양념이 첨가되기 때문에 열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만약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급적 찜이나 숙회로 먹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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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맛있게 먹는 방법

낙지 맛있게 먹는 방법

이렇게 영양만점인 낙지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먼저 싱싱한 산낙지를 준비하자. 그리고 밀가루 또는 굵은소금을 이용해 빡빡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다음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이때 머리통은 버리지 말고 따로 보관해두자.

마지막으로 참기름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함께 볶아주면 끝이다.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맛도 좋으니 오늘 저녁 메뉴로 한번쯤 도전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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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보관 방법

낙지 보관 방법

다만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데 자칫하면 쉽게 상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선 구입 즉시 내장과 먹물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이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만 나중에 해동했을 때 질겨지지 않는다. 만약 생물 상태로 보관하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된다.

낙지는 살아있는 상태로 먹어야 제맛이지만 양이 많아 한꺼번에 먹기 힘들다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내장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대로 얼리면 나중에 먹을 때 쓴맛이 나고 질겨지기 때문이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은 물 없이 통째로 얼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있어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동시킬 때는 찬물에 담가 서서히 녹여야 살이 흐물흐물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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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낙지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오늘 저녁 메뉴는 매콤한 낙지볶음이다. 마트에서 싱싱한 생물 낙지를 사 왔다. 먼저 밀가루를 뿌려 박박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쳤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다.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설탕, 맛술,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양파,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었다. 이렇게 준비 끝!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았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익혔다. 드디어 완성! 밥 위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다.

매콤 달콤한 양념이 입에 착착 감긴다. 쫄깃한 낙지도 별미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기분 좋게 매운맛이랄까? 덕분에 잃었던 입맛이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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